에어 알제리 보잉 737기가 전주에 부딪혀 파손됨

등록번호 7T-VKJ의 보잉 737-800은 사고 발생 전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AH1087편으로 막 착륙했습니다.

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탑승객 전원은 모두 안전하게 하선했다. 항공기가 주차 위치로 이동하던 중 등주에 부딪혀 날개 끝이 손상되었습니다.

항공기는 수리와 철저한 검사를 거쳐 향후 비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.

🇩🇿 7T-VKJ로 등록된 Air Algérie Boeing 737-800이 파리 CDG에서 착륙한 직후 Tlemcen 공항의 날개 수준에서 손상되었습니다.

▫️비행기가 조명 마스트에 부딪혔습니다. pic.twitter.com/CZh7JvFyeg

— 에어플러스 뉴스(@airplusnews) 2023년 8월 4일

게다가 사건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. Air Algerie 관계자와 공항 당국은 현재 활주 중 가로등 기둥과 접촉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